차돌박이 된장국

2020. 4. 20. 20:17요리

매일 뭘 먹을지 진짜 고민입니다.
오늘은 전에 쓰고 남은 차돌박이로 된장국을 끓여보겠습니다.
아 이걸 왜 내가 해야하지!!!
그런데 제가 하고 애들이 잘 먹으면 은근 기분이 좋습니다.

-재료-
차돌박이 :150g
표고버섯 : 두 개
새송이 버섯 : 한 개
호박 : 1/4개
양파 : 반 개
된장 : 두숟갈
쌈장 한 숟갈
※ 오늘 숟갈은 계량하는 숟가락인데 5ml라 적혀 있었습니다.
집에 있던 멸치 육수 국물에 된장을 준비 한 양만큼 넣은 다음 끓였습니다.


<준비된 재료 썰기>

끓이던 육수에 위에 썰어 놓은 재료들을 넣고, 차돌박이를 넣고 끓여 줍니다.

<차돌박이와 끓고 있는 찌개>

재료들이 끓기 시작하면 간을 살짝 봅니다. 짜면 물을 더 놓으시고 싱거우면 쌈장을 좀 더 넣는걸 추천 합니다.

<다 끓은 된장찌개에 두부 넣기>

거의 다 끓은 찌개에 두부를 넣고 더 끓입니다. 먼저 두부를 넣으면 으스러 져서 모양이 별로 입니다.

<완성된찌개>

생각보다 맛있습니다. 된장이 집집마다 염도도 다르고 회사마다 맛도 조금씩 틀려 딱 정의하기 어려운데 개인 입맛에 맞게 조절하면 될 것 같습니다.
※ 와이프는 고기 넣은 된장국을 저랑 결혼하고 처음 봤답니다. 전 어릴때 된장국에 조개, 멸치, 소고기 다양 하게 넣어 먹었는데 된장찌개에 고기나 다른 재료를 넣은 적이 없답니다... 제가 이싱한가요? 그래도 지금은 맛있다고 먼저 넣자고 합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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